한국기술산업은 미국 최대 정유회사와 고품질 아스팔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기술산업이 미국 정유회사로부터 제공받은 기술은 생산공정에서 첨가제를 이용해 저온 처리되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생산원가도 낮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아스팔트용 석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액체가 아닌 고체 형태여서 보관이 용이하고 장거리 운송이 가능한 신개념의 획기적인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신제품 개발이 성공할 시에는 미국 최대 정유사인 이 회사의 미국 내 유통네트워크를 통해 미국전역에 판매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현재 유타주 등 미국 중서부 지역의 아스팔트 원유의 현물 가격은 배럴당 90$대 이상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기술산업은 미국 정유회사명의 경우 양사간의 비밀유지계약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