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투자증권 "출범 첫 해 13억원 흑자"

입력 2009-02-23 10:17
솔로몬투자증권은 지난 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 월간 흑자 행진을 이어온 결과 올 1월 현재 누적 당기순이익이 13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안용수 대표는 "회사 출범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와 증시침체의 열악한 금융환경 속에서 사업전략과 영업기반을 재정비하는데 주력했다며 올해에는 자본시장법 시행에 발맞춰 다양한 수익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솔로몬투자증권은 앞으로 솔로몬저축은행과의 마케팅·영업 시너지 창출과 수익기반확충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빠르면 내년 중 기업공개(IPO)를 적극 추진하여 중위권 증권사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