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위변조 차단 보안용지 파푸아뉴기니 수출

입력 2015-02-16 16:31
한국조폐공사는 3월부터 파푸아뉴기니 정부에위변조를 원천차단할 수 있는 민원발급용 보안용지 5만장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6일밝혔다.



5만장은 1차분으로, 앞으로 800만장(8억8천만원)으로 공급 규모가 확대된다.



이번 공급계약은 자체 개발한 위변조 방지 기술이 적용된 민원발급 용지를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김화동 조폐공사 사장은 "앞으로 파푸아뉴기니 정부 시장을 거점으로 대륙별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