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4년여만에 30만원대 진입

입력 2016-10-05 09:15
엔씨소프트[036570]가 5일 실적 기대감과 증국수출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0.67% 오른 30만50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30만1천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엔씨소프트가 30만원대(장중 고가 기준)에 진입한 것은 2012년 4월 이후 처음이다.



대표작 '리니지'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이달부터 베타테스트에 들어가고 올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시장 전망도 나오면서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중국의 알파 그룹과 110억원 규모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의중국 유통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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