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29일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주한 외국기업 초청 한국 자본시장 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포럼은 주한 외국기업에 자금 조달 등 한국 자본시장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국내 비즈니스에 유익한 정보와 상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한국 자본시장 소개, 한국 경제 변화의 의미와 기업의 대응, 외국 기업의 고충 처리를 위한 옴부즈맨 제도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코트라(KOTRA),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가 공동 후원한다.
앞서 거래소는 작년 9월 주한 외국대사관 상무관 등을 초청해 한국 자본시장의전망과 외국기업의 거래소 상장 안내 등을 소개하는 '한국 자본시장 포럼'을 연 적은 있지만 주한 외국기업을 초청해 포럼을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