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NHN엔터, 매출 반등 본격화…'매수'"

입력 2015-09-24 08:22
삼성증권은 24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최근 프렌즈팝의 흥행과 4분기 신작 게임 출시로 본격적인 매출 반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종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6만6천원에서 7만4천원으로 올렸다.



오동환 연구원은 "프렌즈팝의 흥행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고 요괴워치, 신의탑, 갓오브하이스쿨 등 신작 게임 출시로 모바일게임 매출의 본격적인 반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오 연구원은 현재 프로모션이 진행 중인 간편결제 페이코에 대해서는 "기존 간편 결제 수단 대비 차별성이나 가맹점 부족으로 거래액은 크지 않은 것으로판단된다"며 "관련 사업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고 덧붙였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