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 장애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자선음악회

입력 2014-04-11 13:53
스위스계 금융그룹 크레디트스위스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의 관현악단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자선음악회 '원 하트 콘서트'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용산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는 발달장애 청소년 단원들과 재능기부로 참여한 팝 피아니스트 윤한, 가수 더원,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 나눔앙상블 등정상급 뮤지션들이 협연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장애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자사의 문화예술 후원 전통을 잇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현재 미국 뉴욕 필하모닉, 호주 시드니 심포니,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 영국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 아트뮤지엄, 중국 베이징 뮤직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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