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사상 첫 5800 돌파

입력 2026-02-20 13:47
수정 2026-02-20 14:23

코스피가 장중 5800을 돌파하며 전인미답의 고지에 올랐다.

20일 오후 2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8.25포인트(2.08%) 뛴 5795.5를 가리키고 있다. 1시50분께 코스피는 5806.6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관 투자자의 자금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02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946억원, 3581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블랙록의 지분 확대 소식에 SK하이닉스(6.04%)가 급등하고 있다. 장중 SK하이닉스는 95만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9.14%)도 급등하고 있다. 또 한미 원전 협력 기대감에 두산에너빌리티(5.49%)도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대장주 삼성전자(-0.26%)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뒤로하고 현재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49포인트(0.65%) 하락한 1153.22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79억원, 71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는 중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