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모터스, 기부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 경영 지속

입력 2022-12-09 10:33
-부산 수영구청·북구청·전남 사회단체에 총 6,000만원 상당 기부금 전달

한성모터스가 각 영업망이 속한 지역 내 단체들과 상생 경영을 지속하기 위해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이달 부산 수영구청과 북구청, 전라남도 내 사회단체에 총 6,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수영구청과 연계한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 사업인 수영구 희망다리놓기사업에 3,0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수영구청과는 2014년 이웃돕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참여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부산 북구전시장은 북구청에 1,500만원 상당의 탄소 매트 400개를 전달했으며 순천전시장은 전라 지역 내 아동 청소년 기관 5곳에 총 1,500만원을 기부했다.



한성모터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일원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올해 6월 진행한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안심학교 담벼락 봉사활동 프로그램에는 총 25명의 한성모터스 직원이 동참한 바 있다. 이들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광남초등학교 스쿨존 내 통학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도왔다. 이밖에 황령산 및 의성산 일대를 중심으로 그린플러스 마운틴 플로깅에도 참여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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