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까지 수도권에 비 또는 눈, 기온 크게 떨어지니 외투 필수

입력 2021-11-22 18:28
[라이프팀] 오늘(22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수도권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며 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 것이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눈이 내리거나 비가 내린 곳은 얼어 도로 살얼음이 생길 수 있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22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7도 등 5~8도이다. 어제보다 5~10도 낮겠고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이다.

이번 주부터 급격한 추위가 예상되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야외 업무 종사자는 체온 유지에 유의해야 한다.

추운 날씨인 만큼 코트나 패딩 등 보온성이 좋은 외투는 꼭 챙겨 입는 것이 좋겠다. 무엇보다 이너로는 니트나 경량 패딩 등의 보온성이 보장되는 의류를 겹쳐 입어서 더욱 보온성을 챙기고 속옷으로 발열 내의를 입어 체온 유지에 유의해야 한다. 찬 바람에 약하다면 터틀넥과 같이 목이 올라오는 의류를 입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출처: 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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