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통합법인 출범을 기념해 1억원어치 자사 주식 등 경품을 내걸었다.
GS리테일은 9월 한 달간 통합법인 출범을 홍보하는 ‘지에스사우루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기간 고객이 통합 멤버십 관련 이벤트 미션 항목을 수행하면 응모되는 '지에스사우루스 황금알 이벤트'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경품 1등 당첨자에게는 GS리테일 주식 2833주를 지급한다. 이는 지난달 4일 종가 기준 약 1억원어치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골드바, 애플워치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김명종 GS리테일 전략부문장은 “앞으로 통합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더 큰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GS리테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