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프리미엄 피트니스' 업계 최초 입주민에 서비스

입력 2021-08-06 17:08
수정 2021-08-06 23:47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입주민 대상 프리미엄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를 위해 스포츠 플랫폼인 ‘GV클러스터’와 주거 서비스 개발 및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달 말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에서 가장 먼저 시작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디에이치 입주민 전용 앱 컨시어지 메뉴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과 GV클러스터는 12개 피트니스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금액별 체험권을 기존 가격보다 약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기로 했다. 입주민은 매장당 최대 3회까지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할 수 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