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액셀러레이터, 핀테크 스타트업 에스씨엠솔루션에 투자

입력 2021-07-28 10:35
수정 2021-09-05 00:01
핀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케이액셀러레이터가 핀테크 혁신펀드를 통해 온라인 채권마켓 서비스 ‘셀러라인’을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에스씨엠솔루션(대표 박정호)에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스씨엠솔루션은 금융과 IT 기술을 통해 기존 금융 서비스와는 다른 새로운 자금조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에스씨엠솔루션은 지난 5월 21일 “셀러라인”서비스를 런칭한 바 있으며 이 서비스는 이커머스 셀러를 대상으로 판매 이후 발생된 정산금을 활용한 매출채권 유동화(SCF) 및 정산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플랫폼 서비스다.

이번 투자를 담당한 양혜경 수석 심사역은 “에스씨엠솔루션은 각 분야별 사업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팀 구성과 핵심 데이터 통합관리를 구축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했다. 기존의 이커머스 정산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행보를 보여준 ‘유일한 채권 매매 방식의 팩토링 서비스’를 개발하여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봤다.” 며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