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개원 66주년을 맞았다. 인천성모병원은 1955년 인천지역 최초 대학병원으로 개원했다.
개원 기념에 따라 35년 근속한 간호부 김일란 수석, 안종희·송미숙 주임을 비롯해 25년 근속한 호흡기내과 안중현 교수(의무원장), 심장혈관내과 전두수 교수, 류마티스내과 홍연식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전양환 교수, 성형외과 유결 교수, 흉부외과 윤정섭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박수석 교수 등 135명의 장기근속 교직원이 표창을 받았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책임경영·인재양성·의료적 친절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