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취약계층에 방역·위생물품 등 지원

입력 2021-06-30 08:22
-서울시 나눔카 이용 적립금 3,600만원, 장애인복지관협회에 전달

쏘카가 서울시 나눔카와 함께 사회 취약계층의 여름철 방역·위생 관리를 위한 물품들을 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장애인 및 장애인 구성원이 있는 가정에 총 3,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쏘카는 공유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눔카 사업을 2013년부터 서울시와 함께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시민들의 나눔카 이용 건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에는 독거노인 여름나기 물품을, 2018년에는 저소득 어르신 김장김치를 지원했고 2020년에는 에너지 취약계층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나눔카 참여 업체들의 기부금 총액 약 6,400만원을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산하 51개 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제습기 306대, 마스크 5만1,000장을 지원하는 용도로 쓰인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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