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카서비스, 출범 100주년 맞아

입력 2021-06-16 10:31
-150개국, 1만5,000개 정비 네트워크 구축-국내 255개 정비소, 전문적인 노하우 보유

한국 내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16일 글로벌 자동차 정비 네트워크 브랜드 보쉬카서비스가 100주년을 맞았다고 발표했다.

보쉬카서비스의 글로벌 성공 스토리는 1921년,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자동차 정비소 맥스 아이젠만 & Co. 가 첫 공식 로버트 보쉬 AG 자동차 정비소가 되며 시작됐다. 이후 보쉬의 창립자 로버트 보쉬는 자동차 판매량 증가에 따라 전문 기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전 세계에 걸친 자동차 정비 업체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보쉬카서비스는 현재 150여 개 국가에 1만5,000개 이상의 자동차 정비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정비 네트워크 브랜드로 성장했다.

보쉬는 연구 및 개발 분야에 7만3,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또 2020년 59억 유로를 투자했다. 2019년 기준 4,202개의 특허를 보유한 보쉬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혁신 동력 중의 하나이며 보쉬카서비스 및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보쉬카서비스는 국내에서 2003년4월 서울 송파구에 1호점이 개소했다. 이후 지금까지 전국에 255개가 운영 중이다. 회사는 국내에서 수입차 및 디젤차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와 수준 높은 품질의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신뢰 속에 성장하고 있다. 한국 내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보쉬카서비스(BCS)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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