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가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코ICT 2021 AI 챌린지’를 연다고 27일 발표했다. 중고교 학생들의 아이디어, 프로그램 소스코드, 앱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포스코ICT가 주최하고, 지능정보산업협회가 주관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포스코ICT 엔지니어들의 멘토링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특허출원을 하게 된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약 두 달간의 멘토링에서 청소년들이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체험하고 익힐 수 있다”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