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23일 새벽 3시부터 서버 점검…입출금 일시 중단"

입력 2021-03-22 22:37
수정 2021-03-22 22:39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23일 오전 3시부터 서버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2일 업비트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화 및 디지털 자산 입출금은 23일 오전 3시부터 6시까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서버 점검은 거래 시스템 안정성 확보를 위한 서버 증설 및 최적화를 위한 것이라는 게 업비트 측의 전언이다.

또 "서버 점검 이전에 접수된 원화, BTC, USDT 마켓의 주문 중 하단 주문 취소 조건에 해당하는 주문은 회원님들의 자산 보호와 안전한 거래를 위해 취소 예정"이라며 "원화, BTC, USDT 마켓을 이용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해당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아가 업비트 측은 "본 점검은 시장 상황에 따라 연기 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며 "점검 관련하여 변동 사항 발생 시 본 공지를 통해 업데이트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마켓(원화, BTC, USDT 마켓)의 주문은 유지되며, 점검 완료 후 아래 취소 주문조건을 제외한 주문은 자동 재개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점검 시간에는 1:1 문의하기가 불가능하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