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인천글로벌시티,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와 다문화가정의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협약이다.
범죄피해로 생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뿐 아니라 사각지대에 있던 다문화가정에게도 장학금 지원이 가능해졌다는 게 경찰청의 설명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범죄피해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