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빗자루 ‘쓰리잘비’의 제조사로 잘 알려진 큐어라이프(대표 양혜정·사진)이 ‘2021고객감동경영대상’ 생활용품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큐어라이프는 ‘우리가 어렵게 제조해 사용자는 쉽게 사용하게 한다’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쓰리잘비는 100% 국내에서 제조된다. 40여개 국가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명품 리빙재로서 빗자루와 밀대, 와이퍼 등의 청소 기능을 모두 수행한다. 2019년 1월 첫 출시해 입소문만으로 1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 2019년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는 일본, 호주, 프랑스, 인도, 홍콩,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되며 해외수출을 본격화했다.
특히 일본 최대 홈쇼핑 채널인 QVC 홈쇼핑에서 연이어 매진되는 성과를 올렸다. QVC는 일본뿐 아니라 미국, 영국, 독일 등 전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홈쇼핑 채널 중 하나로서 판매 제품을 선정하는 기준이 엄격한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