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샷’ 붐-홍인규-허경환, 이규한 앞에 나란히 무릎 꿇은 사연 '폭소'

입력 2020-12-09 14:02
수정 2020-12-09 14:03

붐과 홍인규, 허경환이 ‘개그 트리오’로 필드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오늘(9일) 밤 방송되는 SBS Plus ‘러브샷’에서 최후의 1홀, 마지막 경기에서 러브샷 팀은 붐의 성공적인 티샷으로 조금 앞선 가운데 이규한이 세컨샷 주자로 나선다.

결정적인 순간, 이규한은 홍인규의 한우를 향한 간절한 마음이 담긴 “이규한 우” 외침에 웃음을 터뜨리고, 허경환과 붐은 호흡을 깨뜨린 그를 응징해 폭소하게 만들 계획이다.

특히 다시 경기에 집중한 이규한과 그의 눈에 보이지 않는 구석에서 나란히 무릎을 꿇고 앉아 기도하는 ‘개그 트리오’ 붐과 허경환, 홍인규의 모습은 웃음보를 자극하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똘똘 뭉친 네 남자의 활약은 물론, 레전드 팀과 러브샷 팀의 치열한 승부의 결과는 오늘(9일) 밤 9시 SBS Plus ‘러브샷’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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