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긴급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일 KBS는 "누리동(신관부속건물)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오늘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같은 사실을 보고 받은 즉시 긴급 대응 회의를 열어 누리동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해 내일 오전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한 "누리동 건물 전체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며 "KBS는 역학조사관의 조속한 현장조사를 요청했으며, 향후 보건 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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