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스탠다드'로 자체 브랜드 강화하는 트레이더스

입력 2020-09-24 10:42
수정 2020-09-24 11:42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가 자체 브랜드(PB) ‘티 스탠다드’를 선보인다.

트레이더스는 안성점 개장일(25일)에 맞춰 냉동식품, 과자, 키친타월 등 10여개 상품을 PB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자체 브랜드인 ‘트레이더스 딜’ 상품도 순차적으로 ‘티 스탠다드’로 바꿀 예정이다. 트레이더스가 만든 상품 선택의 기준이라는 의미를 브랜드명에 담았다.
트레이더스 관계자는 “트레이더스의 역량을 한 곳으로 모아 자체 브랜드 ‘티 스탠다드’를 출시한다”며 “새로운 상품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고 트레이더스만의 상품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