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 에이핑크·악뮤·몬스타엑스 등 '황금 라인업'

입력 2020-05-20 11:40
수정 2020-05-20 11:42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이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의 역대급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25일 개최하는 온라인 콘서트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에는 그룹 에이핑크, 악뮤(AKMU),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아이콘(iKON), 카드(KARD), 강다니엘, CIX, 크래비티 등 유명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라인업에는 걸그룹들의 롤모델로 10년차 저력을 과시 중인 에이핑크, 가요계 대표 음원강자 악뮤,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오마이걸,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몬스타엑스가 이름을 올렸다.

또 '초통령'으로 등극한 아이콘, 글로벌 팬들이 인정한 혼성그룹 카드, 솔로로도 성공적인 입지를 다진 강다니엘, 차세대 글로벌돌 CIX, 데뷔와 함께 슈퍼루키로 떠오른 크래비티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황금 라인업이 완성돼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모으고 있다.

틱톡은 언택트(비대면·Untact) 시대를 맞아 최초 쇼 형식의 세로 라이브 콘서트를 시도, 본 공연은 틱톡 계정을 통해 관람하는 전 세계 시청자 누구나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신개념 참여형 콘서트로 기획했다.

한편,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은 25일 오후 5시(KST)에 개최되며, 틱톡의 계정 알람을 통해 전 세계 팔로워들의 동시 참여가 가능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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