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발라드’ 앨범 트랙수 2개 or 4개 갈림길에 선 초보 발라더 6인

입력 2020-04-17 14:23
수정 2020-04-17 14:25

초보 발라더 김동현, 문세윤, 유재환, 윤현민, 장성규, 주우재가 신곡 2곡을 추가 획득하고 성공적인 발라더 데뷔를 할 수 있을까.

17일 밤 방송되는 Mnet ‘내 안의 발라드’에서는 초특급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 초보 발라더들의 마지막 도전 무대 ‘내 안의 그대’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바비킴, 노을의 강균성과 이상곤, 오마이걸 효정, 어반자카파 조현아, 다비치 이해리, 권진아와 역대급 레전드 무대를 완성한 초보 발라더들은 이날 발라드 앨범 트랙수가 걸린 마지막 도전 결과 발표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초보 발라더들은 마지막 도전 결과가 나온 이후 본격적으로 앨범 제작 준비에 착수한다. 히트메이커 작사가 김이나와 만나 작사 수업에 참여한 초보 발라더들은 즉석 상황극을 펼치며 대화에서 가사를 뽑아내는 족집게 과외를 받으며 작사가로 변신한다.

또 이날 신승훈 마스터와 만나 신곡을 접한 초보 발라더들은 감탄을 쏟아내며 발라드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낸다. 그중에서도 문세윤은 한 노래를 듣고 눈물을 보여 주변을 숙연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신곡 녹음 현장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초보 발라더들의 노력이 빛을 발해 신승훈 마스터를 비롯한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훔치며 극찬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내 안의 발라드’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발라드 앨범을 채울 신곡의 정체와 초보 발라더들의 앨범 제작에 함께 힘을 보탤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업이 공개된다”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초보 발라더들이 현재까지 2곡의 신곡을 획득한 가운데, 발라드 앨범 발매 트랙수가 걸린 마지막 도전 무대 결과는 17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Mnet ‘내 안의 발라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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