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FM 문희준의 뮤직쇼’ 샘해밍턴, "펭수 때문에 몸개그 연습하고있다"

입력 2020-01-16 19:01
수정 2020-01-16 19:03

16일 KBS 쿨 FM <문희준의 뮤직쇼>에 출연한 샘해밍턴은, "최근 <슈돌>에서 윌리엄과 벤틀리가 펭수를 만났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어땠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벤틀리는 조금 무서워했는데 윌리엄이 정말 좋아했다"고 답했다.

이어 샘해밍턴은 "윌리엄이 펭수를 보는 눈빛을 보고 난 반성했다. 너무너무 좋아하더라. 펭수가 몸개그를 잘해서 더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도 요즘 집에서 몸개그를 연습하고 있다"고 밝혀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샘해밍턴은 이 날 방송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다양한 뒷 이야기와, 본인만의 육아 노하우를 다양하게 공개해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가 화제의 인물들의 다양한 비화를 엿들을 수 있는, <문희준의 뮤직쇼>는 매일 오후 2시 89.1Mhz KBS 쿨FM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인터넷 라디오 콩으로도 청취 가능하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