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에서 브루노가 짝사랑 상대에게 공개데이트를 신청했다.
31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2019! 비디오스타 W.A.R.A’ 2탄으로 꾸며진다.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신인상을 받은 브루노는 “김완선 누나와 촬영을 했는데 누나가 너무 예쁘고 섹시하고 매력적이라 데이트하고 싶었다”고 밝혀 짝사랑 중인 사실을 처음 털어놓았다.
MC들이 영상 편지를 요청하자 수줍어하던 브루노는 금세 진지한 표정으로 “나는 누나한테 빠졌다. 기회 되면 같이 노량진에서 회를 먹었으면 좋겠다”고 김완선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황보라는 15년 전 화제를 불러 모았던 컵라면 CF를 다시 재연하게 됐다고 기쁜 소식을 처음 밝혔다. 그녀는 컵라면 30주년 CF 촬영을 하게 된 영광을 ‘비디오스타’에게 돌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지난번 배우 이철민은 ‘비디오스타’에서 ‘폭로할상’을 수상했다. 이철민은 이번엔 폭로 대신 전국의 여성을 대상으로 임원희를 위한 공개 구혼을 해 사나이들의 참된 우정을 증명했다. 그는 “임원희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 재혼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호소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웃픈 상황을 만들었다.
한편, MBC에브리원 ‘2019 비디오스타 W.A.R.A’ 특집 2탄은 31일 오후 8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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