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대표와 함께 쇼핑에 나선 직원이 불안감을 호소한 이유는 무엇일까.
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직원들과 함께 한 김소연 대표의 갑갑한 쇼핑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직원 세 명을 데리고 쇼핑에 나선 김소연 대표는 오랜만의 쇼핑에 한껏 들떠 있었다.
하지만 그녀를 따라온 직원들은 불편해했고, 김소연 대표는 이런 직원들의 마음은 헤아리지 못한 채 “진짜 성격 이상하네”라 버럭하는가 하면 “매를 부른다”라 하기도 했다.
또한 김소연 대표는 “지금 마음의 안정이 안 돼요”라며 불안함을 호소하는 직원에게도 “얼굴 풀자”라 냉정하게 말하는 등 그녀의 갑갑한 행동은 계속되었다. 이에 전현무가 직원들을 대변해 김소연 대표에게 불만을 털어놓았다.
이를 보던 김숙이 “너 맞겠다”라며 그를 말렸고, 전현무 또한 “강냉이 털리겠네”라며 김소연 대표의 눈치를 봤다고 해 ‘갑 오브 갑’ 김소연 대표의 쇼핑 현장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쇼핑을 마치고 식당을 찾은 김소연 대표가 “심영순 선생님이 주셨어”라며 갑자기 가방에서 물건을 꺼냈고, “이거 되게 유용해”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했다.
이에 심영순이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라고 선물한 이유를 밝혀 김소연 대표의 마음을 사로잡은 맞춤 선물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김소연 대표의 갑갑한 쇼핑 현장과 심영순의 특별한 선물은 22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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