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양세종, 보고만 있어도 눈물 나는 ‘슬픈 카리스마’

입력 2019-11-20 15:37
수정 2019-11-20 15:37

‘나의 나라’가 종영까지 단 2회만 남은 가운데 배우 양세종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양세종은 20일 공개된 사진에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 윤희정) 대본을 보며 몰두하고 있다.

사진 속 양세종은 대본에 집중한 가운데 빛나는 비주얼로 무사 서휘의 매력을 전달한다. 또한 서휘의 슬픈 카리스마가 여실히 드러나는 눈빛 연기로 시선을 빼앗는다.

양세종은 칼을 든 채 감정 연기에 집중하고 있어 열연의 비결을 알 수 있다. 매회 절절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리는 양세종은 휴식 중에도 대본을 손에 놓지 않는다.

그는 ‘나의 나라’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던지는 무사 서휘로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양세종은 극중에서 거센 운명을 뚫고 슬픈 카리스마를 휘날린다. 그는 역사의 거인은 아니지만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발버둥치는 민초 연기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양세종은 처연한 카리스마가 담긴 비주얼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서휘의 안타까운 운명을 절절하게 담고 있다.

양세종의 열연으로 사랑을 받은 ‘나의 나라’는 오는 23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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