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주 기자] 10월29일 오후 4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전통시장을 대표할 얼굴을 뽑는 ‘2019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치 있는 입담의 소유자인 김현욱 전 KBS 아나운서와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알린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이 MC로 합을 맞춘다.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한류돌 뉴키드와 전 세계를 투어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해 온 옹알스의 축하 공연도 준비됐다.
총 637명이 지원한 이번 대회에서는1차 서류심사를 통해200명이 선발됐다.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만 6세부터 76세까지 100명이 본선에 진출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모델 선발대회가 될 예정이다. 미스코리아 대회 출신 지원자도 본선에 합격해 눈길도 끌고 있다.
본선 진출자 100명은 연령대별로 구분해 심사받으며 전통시장과 관련 있는 참신한 미션을 통해 홍보모델로서 자질을 평가받는다. 최종 선발된 홍보 모델 31명에게는 전통시장 홍보모델 수상 영예와 상금 및 부상도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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