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의 ‘날 녹여주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를 통해 스타 PD이자 냉동인간 캐릭터로 변신, 연기 호평을 이끌어낸 배우 지창욱이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드라마에 이어 다시 한번 보는 이를 사로잡았다.
6일 지창욱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창욱의 완벽한 비주얼과 더불어 드라마에 담기지 않은 유쾌하고 친근한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의 지창욱은 연신 밝고 환한 미소로 현장을 심쿵에 빠지게 하고 카메라를 향해 ‘깨알 리액션’을 하며 미소를 짓게 했다.
특히 동찬(지창욱)이 예능국으로 복귀한 현장은 드라마 안팎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날 녹여주오’ 4회에서 낙하산으로 오해받는 동찬을 보고 경악하는 현기(임원희 분), 트렌드를 읽지 못하고 엉뚱한 기획을 쏟아내는 동찬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현장에서는 함께 장난치는 밝고 유쾌한 모습들이 공개되며 훈훈한 웃음을 더했다.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드는 다정한 지창욱의 모습과 더불어 대본을 놓지 않고 다음 장면을 꼼꼼히 준비하는 지창욱의 배우 면모도 담겨 있어 흥미를 끌었다. 지창욱은 하영 역의 윤세아의 사진에서도 대본을 놓지 않은 모습으로 ‘멋진 배우’라는 칭찬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지창욱은 코믹과 로맨스를 오가는 탄탄한 연기력과 여심을 저격하는 심쿵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호평을 받는 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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