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대행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바로고가 레스토랑을 위한 푸드테크(음식+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셔틀딜리버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바로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셔틀딜리버리가 서비스 가능 지역을 넓히는 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셔틀딜리버리는 어느 곳에서도 레스토랑 음식을 간편하게 주문하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재 강남, 마포, 용산, 평택(험프리스 기지), 오산, 부산 등 총 5개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바로고와의 협업을 통해 추후 서울, 부산, 대구, 분당, 인천, 수원 등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바로고는 셔틀딜리버리가 전국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