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동영상 플랫폼 ‘잼페이스(zamface)’를 운영하는 작당모의는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당모의가 운영하는 뷰티 모바일앱(응용프로그램) 잼페이스는 자신에게 맞는 뷰튜버(뷰티+유튜버) 동영상을 AI(인공지능) 기술로 검색해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주요 타깃은 뷰튜버 방송을 즐겨보는 1020여성이다.
정화목 한국투자파트너스 수석팀장은 “잼페이스가 뷰티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하고 즐기는 여성 집단 사이에서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윤정하 작당모의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올해 말까지 1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