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22일 두 번째 ‘방탄소년단(BTS) 게임’ 소개 영상을 넷마블 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캐릭터 콘셉트 이미지를 담았다.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21일 열린 회사 설명회에서 “넷마블과 함께 방탄소년단 스토리텔링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신작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신작에서는 보다 감성적인 이미지로 탈바꿈한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지난 6월 스토리텔링형 모바일 게임 ‘BTS월드’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후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한 또 다른 게임을 넷마블몬스터를 통해 개발하고 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