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맨’ 제작사, 공포 스릴러 ‘그 애가 살아있다’로 무더위 날린다

입력 2019-08-09 11:36
[연예팀] JTBC 스튜디오룰루랄라가 공포물을 선보인다. 스튜디오룰루랄라가 여름을 맞아 공포 스릴러물 ‘그 애가 살아있다’를 소개한다.‘그 애가 살아있다’는 고스펙 경쟁자들을 뚫고 한 그룹에 입사하게 된 주인공이 악명 높은 인바운드 상담센터에서 일하게 되며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담는다.욕설을 퍼붓는 무례한 고객들, 신입 사원에게 텃세를 부리는 동료 등 심상치 않은 일들로 가득한 콜센터에 숨겨진 무시무시한 비밀이 오싹한 재미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디지털 콘텐트 장르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공포 장르물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콘텐트를 이끌어 나갈 신입사원 역에는 신예 조승현이 확정됐다. ‘그 애가 살아있다’는 스튜디오룰루랄라의 드라마 채널인 스토리 랩에서 17일(토)부터 매주 수, 토요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올레tv모바일에서는 9일(금)부터 매일 한 편씩 선공개 된다. 한편, JTBC 스튜디오룰루랄라는 ‘와썹맨’ ‘워크맨’ 등 히트 예능 콘텐트를 비롯해 다양한 시도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존의 틀을 깬 드라마를 제작한다. 상사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요리로 풀어내며 많은 직장인들에게 ‘사이다’ 같은 재미를 선사했던 ‘상사세끼’, 로맨스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로 웹드라마의 지평을 넓힌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 등이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사랑받고 있다.(사진: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