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운전자 위한 맞춤교육 프로그램
포드코리아가 6월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포드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2019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이하 DSFL)'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사와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이 손잡고 2016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며 올해까지 약 700명의 초보 운전자가 참가했다. 2019 DSFL은 안전운전 기본 소양 교육과 자동차 일상점검, 빗길제동 및 위험 회피 기술, 슬라럼 및 협로 주행 등 초보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주행 시뮬레이터를 통한 운전 자세 교육을 비롯해 피로 수트를 활용한 운전 중 피로감이 운전에 미치는 영향 체험, 졸음운전 및 음주운전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한편, DSFL은 초보운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안전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안전운전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3년 출범 후 미국과 유럽 등 40여 개 국가에서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약 100만 명 이상의 운전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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