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생=교만하고 비열한 남시훈, ‘봄밤’을 식게 할 서늘함

입력 2019-04-30 22:42
[연예팀] 이무생의 냉소적 눈빛을 만나자.5월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 배우 이무생(남시훈 역)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서늘한 분위기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로 한지민(이정인 역)과 정해인(유지호 역)이 주연을 맡은 기대작이다. 사랑에 대한 지극히 솔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 리얼 로맨스의 기운을 불어넣는다. 이무생은 극 중 한지민의 형부이자 임성언(이서인 역)의 남편 남시훈 역을 맡았다. 치과 병원장인 남시훈(이무생)은 교만하고 비열한 속내를 가진 인물, 아내 이서인(임성언)과 차가운 기류를 형성하며 극의 날선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때문에 이들 부부 사이에는 어떤 문제가 존재할지, 또한 남시훈은 어떤 내면을 가진 인물일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시훈을 연기하는 이무생의 다채로운 면면이 담겨 있다. 특히 상대를 바라보는 눈빛과 표정에는 묘한 냉소가 있어, ‘봄밤’에서 또 다른 인간 부류와 냉담한 현실을 표현할 이무생의 연기가 벌써 기대를 모은다.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5월22일 첫 방송.(사진제공: 제이에스픽쳐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