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V2’ 권해봄 PD, “첫 방송 5%만 넘었으면”

입력 2019-03-29 16:37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권해봄 PD가 바람을 전했다. 3월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MBC 새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진경 PD와 권해봄 PD를 비롯해, 김구라, 아이즈원 안유진이 참석했다. 이날 권해봄 PD는 “경쟁작이 세다. 첫 방송은 5%만 넘어도 좋겠다. 방송 전임에도 화제성지수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차차 올라갈 것이라고 반드시 믿고 있다”며, “공동의 기부금을 달성해보자는 게 목표다. ‘무한도전’ 달력처럼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 시청자는 방송을 재밌게 즐겨주시고 기부금은 투명하게 처리할 거다.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마리텔V2’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가 인터넷 생방송을 하며 자신만의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예능 프로그램. 지난 2015년 4월 시즌1이 정규 편성 후, 종영 2년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금일(29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