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후경유차 폐차에 최대 50만원 지원

입력 2018-02-04 10:33
수정 2018-02-04 13:58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자에 최대 50만원 할인



기아자동차가 이 달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자 중 기아차 구매자에게 최대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받는 소비자가 기아차 구매 시 승용·RV·상용(버스·군수 제외)전 차종20만원, K5 HEV·PHEV, K7 HEV,니로,쏘울 EV등 친환경차50만원을 지원한다(차종별 판촉, 판매조건 중복 적용 가능,리스·렌트·택시 제외).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2005년12월31일 이전 제작된 차 중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시행 지역에2년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6개월 이상, 정부지원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 개조를 한 적이 없는 차,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차, 절차대행자가 발급한'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지자체별 대상,규모,일정 등 상이).



신차 구매, 조기폐차 시행여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근 지점 또는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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