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은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에이핑크가 콘셉트 변화 이유를 밝혔다. 9월26일 오후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에이핑크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음악적 성숙과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초롱은 “꼭 이번 앨범에서만 변화를 준비한 건 아니다. 매 앨범마다 조금씩 성장을 담으려 노력했다. 데뷔 6년 차를 맞은 만큼, 더욱 성장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은지는 “좋은 음악을 위해 항상 노력한다. 이번에는 음악적 성장을 이루려 더욱 노력했다. 전체적으로 멜로디가 아름다운 음악을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에이핑크의 이번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바탕으로 감성 짙은 보컬이 어우러지는 곡이다.한편, 에이핑크는 9월26일 자정(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을 공개했으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