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월계수’ 출연 확정, 이동건과 케미 기대

입력 2016-07-14 10:24
수정 2016-07-14 13:09
[연예팀] 구재이가 새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가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7월1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구재이가 KBS2TV 새 주말연속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가제/연출 황인혁, 극본 구현숙)’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맞춤 양복을 제작하는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제각기 사연을 가진 네 남자들의 우여곡절 인생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구재이가 선보일 역은 민효주로, 재벌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움을 모르며 자유분방하고 불같은 성격을 가진 직선적인 캐릭터. 도회적이면서 세련된 외모를 선보임과 동시에 극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상대역인 이동건과의 케미도 또 하나의 볼거리로 기대 된다. JTBC ‘라스트’,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KBS 2TV 드라마스페셜 ‘추한사랑’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로 눈도장을 찍은 구재이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KBS 2TV‘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8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