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가화만사성’ 김지호가 원미경을 언급했다.2월24일 김지호는 경기도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이날 김지호는 1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원미경에 대해 “너무 아름다우시다. 오랜만에 복귀하셨지만 편안해 보이셨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다른 배우들에게 느껴지지 않는 느낌이 들어서 아름다웠다”며 “선생님께 다른 어르신 여배우들과는 다른 아름다움이 있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더불어 김지호는 “그리고 연세에 비해서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우시다. 집에 가서 ‘나도 그렇게 사랑스럽게 늙을 수 있을까?’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 27일 오후 8시45분 첫 방송 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