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치즈인더트랩’ 지윤호가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최근 방영중인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에서 지윤호가 등장만으로도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신공을 발휘하고 있다.극중 오영곤(지윤호)은 홍설(김고은)의 주변을 맴돌며 끊임없는 진상 행동들로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자들을 기함케 만들고 있다. 특히 이번 주 방송에서는 밤늦게 설에게 전화를 걸고 유정(박해진)에게 설과 인호(서강준)가 함께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이간질까지 하는 등 도가 지나친 언행들로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이에 오영곤의 개성과 특색을 더욱 통통 튀는 매력으로 구현해내고 있는 지윤호(오영곤 역)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 지윤호는 신예답지 않은 존재감으로 드라마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주목케 만들고 있다.특히 훈훈한 비주얼에도 불구하고 분노를 유발하게 만드는 그의 연기는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때문에 지윤호표 오영곤이 앞으로 어떤 활약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편 지윤호를 만나볼 수 있는 ‘치즈인더트랩’ 11회는 1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