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군대 간 최시원, 분명 독설했을 것”

입력 2016-01-25 17:41
[bnt뉴스 김예나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다른 멤버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1월25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려욱 첫 솔로 미니 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 ‘더 리틀 프린스(The Little Prince)’를 개최했다. 이날 려욱은 티저 공개 후 멤버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예성이 첫 번째로 ‘멋있다’고 말했다. 평소에 제가 그렇게 멋있지 않았나보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이특은 멋있다고는 했는데 티저만 봐서는 아직 모른다고 했다. 뮤직비디오가 다 나오면 격하게 축하해 줄 것이라 하더라”고 덧붙였다. 또 “누가 가장 독설을 하겠는가”고 묻자 려욱은 현재 군복무 중인 멤버 최시원을 언급하며 “(봤다면) 넌 아직 멀었다고 했을 것이다”고 답했다. 한편 려욱 미니 앨범 ‘어린왕자’는 이달 28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9일 KBS ‘뮤직뱅크’, 30일 MBC ‘쇼 음악중심’, 3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