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가 자신에 대한 편견을 언급했다. 12월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스트라디움에서 지코 첫 번째 미니 앨범 ‘갤러리(GALLERY)’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진행했다. 이날 지코는 “저는 생김새와 다르게 굉장히 착하다. 평소 정말 도덕적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랩 가사를 쓰고 풀어내려면 무엇보다 자존감이 차있어야 한다. 자존감을 찾는 건 대다수의 래퍼들이 그렇다. 모든 걸 다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지금의 삶을 누릴 수 있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할 것이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자정 첫 번째 미니 앨범 ‘갤러리’를 발매한 지코는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 세븐시즌스)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