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2집 타이틀곡 ‘만세’ 출격…10일 ‘엠카’ 첫 무대

입력 2015-09-03 09:48
[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세븐틴 ‘보이스비(BOYS BE)’ 앨범 커버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9월2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 두 번째 미니 앨범 ‘보이스비’ 앨범 커버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총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앨범 커버는 각각 ‘하이드(HIDE)’ 버전과 ‘식(SEEK)’ 버전으로 구성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본격적 컴백을 앞두고 이틀간 여행을 다녀온 세븐틴의 낮과 밤의 기록을 숨바꼭질(HIDE&SEEK) 콘셉트로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두 번째 미니 앨범 ‘보이스비’에는 타이틀곡 ‘만세’를 포함해 ‘표정관리’ ‘어른이 되면’ ‘OMG’ ‘록(ROCK)’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세븐틴 멤버 우지가 앨번 전체 프로듀싱을 맡고, 각 멤버들이 앨범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등 자체제작 아이돌로서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만세’는 짝사랑하는 상대가 자신을 바라봐줄 때 ‘만세’라 외치고 싶을 정도의 기쁨을 표현한 노래다. 데뷔 앨범 ‘아낀다’를 함께 작업한 가수 겸 프로듀서 계범주와 우지가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베이스 리프와 세븐틴만의 톡톡 튀는 에너지를 담아낸 곡이다. 한편 세븐틴 두 번째 미니 앨범 ‘보이스비’는 이달 10일 발매하며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첫 무대를 갖는다. (사진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