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을 보여줘’ 김성주 “‘경제야 놀자’ 제작진, 믿고 참여했다”

입력 2015-08-27 11:00
수정 2015-08-27 11:55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영수증을 보여줘’ 김성주가 프로그램 참여 동기에 대해 설명했다.8월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국화홀에서는 TV조선 ‘영수증을 보여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이날 자리에는 김세원, 김현철 PD를 비롯한 방송인 김성주, 홍진경, 이규한, 이지애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그중 김성주는 “프로그램에 캐스팅되는 입장에서 선택하는 기준이 몇 가지가 있다. 그중 중요한 건 누가 만드느냐는 것이다”고 입을 열었다.그는 “김현철 프로듀서는 과거 ‘경제야 놀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당시 내 미래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로 의지한 부분이 많았다”며 “얼마 전까지 관리나 경영 쪽을 신경쓰다가 이렇게 현업으로 돌아온 게 정말 오랜만이다. 제작진을 믿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영수증을 보여줘’는 스타들의 집을 직접 찾아 그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중고로 처분해주고, 현재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건을 대신 구입해주는 국내 최초 리얼 매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9월6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