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택시’ 홍수아가 악플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8월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서유리와 홍수아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실검녀 특집’편이 그려졌다. 이날 홍수아는 “악플을 보고 가족들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며 나쁜 생각을 하기도 했다”며 “‘내가 왜 이렇게 욕을 먹어야 되지?’라고 생각하면서 다 포기하고 싶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홍수아는 “이제는 악플에 신경 쓰지 않게 됐다. 당당하게 보이고 싶다”며 “스스로 노력해서 작품을 해나가는 제 모습을 보고 언젠가 인정해 주는 날이 올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택시’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