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겁먹은 표정 포착

입력 2015-07-01 16:33
[연예팀] ‘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이 건장한 남자들과 마주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7월1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 제작진 측은 유지연(강성연)이 건장한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겁먹은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극 중 유지연의 친정아버지 유대감(김동현)은 사업이 망해 파산하고 빚을 떠안게 됐다. 사진 속 모습은 유대감이 유지연의 집에 머무르는 사이 유대감에게 빌려준 돈을 받으러 깡패들이 집으로 들이닥쳐 행패를 부리는 상황이다. 유지연은 남편 윤일현(안재모)에게도 비밀로 하고 홀로 일을 수습하려고 애를 쓴다.공개된 사진에는 잔뜩 겁을 먹은 눈빛을 하고 있는 유지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지연의 바로 앞에는 남자들이 팔짱을 낀 채 위협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남자들은 사정사정하는 유지연을 닦달하고 차용증서에 사인을 하게 만들 요량인 듯하다. 평소 똑 부러지게 말하는 성격의 유지연이라 하더라도 남자들이 강압적인 태도로 으르자 겁을 집어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평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