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푸르지오서비스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07-01 11:33
그린카가 종합 부동산 관리 운영 전문기업인 푸르지오서비스와 카셰어링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그린카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푸르지오서비스에서 관리하는 건물과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행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양사가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그린카는 올해 말까지 해당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에 10개 이상의 그린존(차고지)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그린카는 서울시를 포함해 업계 최다인 5개의 지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13개 이상의 아파트 단지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5월까지 아파트 단지의 그린카 사용건수가 작년 동 기간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그린카 김석환 제휴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입주민들이 내 집에서 1분 만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라며 "향후에도 일상 생활 공간 안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협업 관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구기성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한국보쉬, "투자 늘리고 사업다각화 할 것"▶ 올해 서울 시민이 선택한 전기차는? 'BMW i3'▶ 한국닛산 흑자, 그 배경은 SUV 캐시카이